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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가 뜨기전 북아메이리카 최북단 도시인 알레스카 배로우는 매년 겨울이면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어둠의 마을이 된다. 어둠이 다가오기 전에 사람들은 잠시 마을을 떠나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은 마음에 남게 된다. 눈보라가 치던 날 마침내 석양이 지고 30일간의 어둠이 시작되는 날 눈보라와 함께 정체 모를 습격자들이 마을에 당도한다. 알 수 없는 언어를 쓰고 인간인지 동물인지 알 수 없는 모습과 빠르고 강력한 괴력을 지닌 이들은 어둠을 틈타 마을을 피로 물들인다. 그들로 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마을사람들은 처절한 사투가 시작되다.